음식2018.03.03 02:57

"꿀 도라지"로 목 건강을 위한   간식

 

 

- 맛있는 음식이 주는 행복 -


 

한 겨울에도 감기에 걸리지 않을 만큼 튼튼한 내가

올겨울에는 무서운 감기에 걸렸다.

 

3년 만의 감기인 것 같다.

 

밤새 기침을 하느라 잠을 잘 수가 없었고

배가 당겼다.

건조해서 쌍코피가 터지고 겨울 신고식을 제대로 했다.

(가습기를 바로 가동!)

 

사실, 난 약 먹는 것을 싫어한다.

약을 안 먹어서 약 하나를 먹으면 정말 약발이 잘 듣는 것 같다.

 

강사로 일을 전환하면서부터

 감기가 찾아오면 목이 먼저 아프기 시작한다.

엄마가 끓여주던 대추차와 도라지가 생각이 났다.

 

엄마는 겨울이면 항상 대추차를 끓여주셨다.

출근길이 바쁘다고 안 마시고 그냥 나가려고 하면,

컵 2개를 번갈아 이동시켜 가며 딱 먹기 좋은 온도로 맞춰주셔서

너무 뜨겁지 않고 미지근한 대추차를 마시고 출근길에 올랐다.

 

너무 뜨거운 물이나 음식은 자극적이기 때문에

몸에 더 안 좋다고 이비인후과 선생님께서 주의를 주셨던 기억이 났다.

 

나의 건강은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된 겨울!

 

그래서

꿀에 재운 도라지와 대추 계피차를 만들었다.

 

도라지는 꿀애 재워서 간식으로 먹고

대추차를 끓일 때, 계피는 15분 정도 끓이면 모두 빼버린다.

안 빼면 지린 맛이 나기 때문에 나는 걷어내다.

준비한 재료에 물을 넣고 3리터 정도를 만들어 두면 일주일 분량은 나온다.

 

말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딱 좋은 도라지를 추천한다.

감기 조심하세요~~~

 

 

 

 

 




 

Posted by 음 Jazzlatte